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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핫스팟ㅣ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이들과 가볼만 한 곳 민네이처 & 스카이 라인 루지

곰곰하이 2025. 2.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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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한 달 살기로 여행하는 것이 모자랄만큼 매력적인 도시이다. 그만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아들이 즐길만한 거리를 찾고 싶었고 다행히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쿠알라룸푸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민네이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이 많다. 그 중에서도 말레이시아의 문화를 알아보고 숨은 캐릭터 찾기를 할 수 있는 민네이처와 신나게 달릴 수 있는 루지가 있다.

민네이처는 Plaza sungei wang 1층에 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캐릭터가 많다.

말레이시아의 음식, 생활, 자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알기 쉽게 미니어처로 보여주고 있어 재미있다.

관람 중간에 라이트 쇼를 진행하는데 볼만하다. 근데 너무 자주 해서 살짝 관람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ㅋㅋ

우리가 잘 아는 캐릭터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찾는 재미가 있고 그 중 그린도둑을 찾으면 큰 상금을 받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찾기 어렵다. ㅠㅠ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 놔서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의 관광지를 다녀와서 보면 축소시켜놓은 것 같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https://maps.app.goo.gl/2aMnSHBxrdhg3hr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inNature Malaysia · Kuala Lumpur, Federal Territory of Kuala Lumpur

 

www.google.com


<스카이 라인 루지>

루지는 한국 여러 관광지에도 있다. 경주나 부산같은 관광지에 루지를 탈 수 있다. 그러나 이 곳에서 타는 이유는 한국 대비 가격이 거의 반값이다.

우리는 4회권 리프트까지 포함해서 1인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리프트 타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났다. (사실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 무서웠지만 그래도 빵 뜷린 자연을 보니 속이 시원했다)

타는 방법은 리프트 타기 전에 머리에 맞는 헬멧을 쓰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서 제일 처음 탈 땐 설명을 듣고 내려가고 두번째부터는 순서대로 타고 내려가면 된다. 4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로 내려가면 된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탈수록 재미가 있다. 하지만 그럴때 더 조심하게 안전하게 타야한다.

루지를 타고 나오면 쉼터 같은 곳이 있는데 그 안에 기계에 헬멧에 있는 QR을 대면 내가 타는 모습이 영상과 사진으로 담겨 있고 원하면 돈을 내고 파일을 살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에는 이 두 곳 말고도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이 꽤 있어서 한달 살기 하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https://maps.app.goo.gl/DBG6iC3QpZv1qT5L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스카이라인 루지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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