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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MBS, 머라이언파크, 가든스바이더베이 외에 클락키가 있다. 이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고 이름에 나와 있듯이 부두에 있어 (Quay:부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클락키에 있는 이쁜 카페들 중에서도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남편과 아들이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데 이 카페에서는 여러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내부 모습만 봐도 신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쪽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태이블도 있고 이쁜 소품들과 옷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이렇게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도 있고 판매도 한다. 그리고 작곡을 해볼 수 있기도 하고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어보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재미 있어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갈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 카페는 음식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
특히 저 와플은 정말정말 맛있다.
주문하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졌다. ㅋㅋㅋ
싱가포르 클락키를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챤한다. 시간 여유를 많이 두고 가서 편히 먹고 놀다 오시길 바란다.
https://maps.app.goo.gl/fqwJHxAGoSEsx5GG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wee Lee Clarke Quay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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