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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놀자!102

세계여행ㅣ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나라 베스트 3(완전 주관적 선택) 2024년 한해 중 약 7개월 동안 여행을 했다. 총 7개국 18개 도시를 다녔다. 아이와 함께 다니는 여행이라 안전한 나라를 우선으로 했고 해외에 거주중인 지인들을 만나러 다녔다. 내가 다녀온 나라는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태국이다.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제외한 나라들에 지인들이 있었다. 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정말 좋은 나라구나 하고 생각한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 3를 정리해봤다.   1. 미국 하와이미국은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다녀왔다. 그 중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는 총 3가지이다. 첫번째는 아름다운 자연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곳이.. 2025. 3. 26.
세계의 핫스팟ㅣ멜버른 도심 여행 필수 코스(빅토리아 도서관, 세인트 폴 대성당,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지레인) 호주 제 2의 도시, 멜버른의 도심엔 여행자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가 다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래서 열심히 계획짜서 움직이면 하루 이틀 정도면 거의 대부분의 장소들을 다 가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은 멜버른 도심 여행 필수 코스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 바로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이다. 세계 최초의 공공 도서관이기도 하고 200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니 가보면 좋다.도서관의 크기도 크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조용히 해야 한다. 둘러보면 한국 책도 있는데 재미있는 동화부터 소설책까지 타지에서 만나는 한글은 안읽던 책도 읽게 할 정도로 반갑다.오픈.. 2025. 3. 22.
세계의 핫스팟ㅣ호주 멜버른의 역사와 심장! 퀸 빅토리아 마켓 솔직 리뷰(feat.아메리칸 도넛) 멜버른은 시드니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호주 가장 유명한 도시인 시드니와 달리 멜버른은 조용하고 한적하며 시드니보다 조금은 더 여유로운 모습이다. 시드니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10위안에 들어 있는 멜버른은 원래 호주의 수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가 잘 구획되어 있으며, 생활하기도 편리하다. 오늘은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을 리뷰해보려 한다.   그 중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데 한 몫하는 퀸 빅토리아 마켓을 가보았다.악세사리부타 시작해 옷, 신발, 가방, 기념품 등 없는 게 없다. 가격은 말 할 것도 없이 저렴하다. (기념품은 시드니 패디스마켓이 더 저렴하다)규모가 굉장히 커서 놀랐다. 우리가 가봤던 마켓 중 가장 컸던 곳이었다. 물건을 판매하는 마켓이 따로 있고 식료품과 과일 등 음식을 판매하는.. 2025. 3. 21.
세계의 핫스팟ㅣ호주 시드니 최고의 핫플! 시드니에서 여기 안 가봤다면 후회! 본다이비치 아이스 버그 리뷰 시드니엔 멋진 비치가 많다. 맨리비치를 시작으로 브론테비치, 타마라마비치, 멕켄지 베이 그리고 본다이 비치까지! 이 중 가장 유명한 본다이 비치를 갔다. 그중에서도 호주 시드니 최고의 핫플을 꼽자면 단연코 아이스버그라고 할 것이다. 과연 이곳은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핫할까? 직접 가봤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빵 뚫려 너무 좋았다. 우리가 갔던 때가 11월 초였는데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기였지만 날이 꽤 쌀쌀했다. 그리고 파리가 엄청 많았다. 호주에 이렇게 파리가 많은지 몰랐다 ㅠㅠ우리는 긴팔 긴바지를 입었는데 외국인들은 시원하게 입고 다니긴 했다. 엄청 바람이 불어 추웠는데 말이다.본다이 아이스 버그 입장료는 어른 10호주달러 어린이 7호주 달러였다. 수영을 하지 않.. 2025. 3. 19.
세계의 핫스팟ㅣ시드니 최고의 랜드마크!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오페라 하우스 & 시드니 현대 미술관 솔직리뷰 시드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는 오페라 하우스일 것이다. 우리는 시드니에 도착하자 마자 큰 기대를 품고 바로 달려갔다. 책이나 티비에서 봤던 모습만 생각했을 때는 뭐 별거 있겠어? 였지만, 실제로 본 오페라 하우스는 입이 딱 벌어질 만큼 크고 멋있었고 인상적이었다. 오늘은 오페라 하우스와 현대 미술관을 리뷰해 보려한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써큘러 키 역에 도착해서 걸어갔는데 멀리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는 그 존재만으로 우와! 소리가 절로 났다.걸어가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정말 멋있었다. 어느 방향에서 보냐에 따라 달라보였고 이래서 여행을 하는구나 싶었다.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일컫는 시드니에 건설된 건축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오페라하우스는 덴마크 건축가.. 2025. 3. 18.
세계의 핫스팟ㅣ 호주 시드니 필수 여행지 더록스마켓과 400만 유튜버 스티키를 만나다!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플리마켓을 종종 가게 되는데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찾게 되는 것 같다. 쇼핑몰이나 대형마트보다는 조금 더 활기차고 신선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의 더록스마켓과 우연히 발견한 400만 유튜버 스티키에 관해 포스팅해보겠다.   더록스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서큘러 키 근처이고 비로 옆에 미술관도 있어서 찾기 쉽다. https://maps.app.goo.gl/yNCgEcbPvr5E49ZF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he Rocks Market · The Rocks, New South Wales www.google.com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다. 그리고 가격도 비.. 2025. 3. 14.
세계의 핫스팟ㅣ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호주 시드니 필수여행지 타롱가 주(Taronga Zoo) 시드니엔 3개의동물원이 있다. 시드니 동물원, 타롱가주, 페더데일 동물원이다. 세 곳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코알라, 쿼카는 세 곳 모두 볼 수 있는 것 같다. 시드니 동물원은 야생 동물원으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타롱가 동물원을 리뷰해본다.    타롱가주는 페리를 타고 가야 하지만 350종이 넘는 다양한 동물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페더데일 동물원은 1700종이 넘는 야생 동물이 있지만 시드니 도심에서 가장 먼 동물원이다. 그래서 우리는 페리도 타고 싶고 동물 수도 적당한 타롱가 주를 선택했다. ㅋㅋ 타롱가 주를 가는 방법은 1. 서큘러키에서 F2 페리 탑승 2. 타롱가 주 역에서 하차3. 역 입구에.. 2025. 3. 13.
세계의 핫스팟ㅣ시드니 여행 해리포터 덕후들은 꼭 가봐야 하는 곳, 인생샷 명소 시드니 대학교 와우 내가 호주에 오다니 ㅋㅋㅋ 호주 시드니는 도시 전체가(다 가보진 않았지만) 분위기 끝판왕이다. 어디서든 사진이 잘나오지만 특히 자카란다가 있는 곳은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딴 세상에 온 것 같다. 자카란다와 함께 해리포터 덕후들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시드니 여행지! 시드니 대학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이 시드니 대학교이다. 숙소 앞에 있기도 했고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나는 놓치지 않고 꼭 가보고 싶었다.건물마다 감탄스러웠고 곳곳에 자카란다가 있어 눈 호강하는 날이었다. (자카란다는 10월말~11월초까지 피는 시기이니 이 시기에 맞춰 가는 것도 좋다)정말 똥손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건물마다 내부 느낌도 달라서 건물들 중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 202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