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맛집2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여의도 다미 요즘은 어딜가도 밥한끼 먹기 부담스러운 물가이다. 배부르게 먹으면 기본 15000-20000원은 지불해야 한다. ㅠㅠ 김밥도 5000원이 넘어간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저렴하지만 맛좋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양복입은 증권맨들과 방송제작사들이 많은 여의도는 밥값이 비싼 곳으로 유명한데 이 곳에 아주 저렴하면서 맛있는 곳을 찾았다. 어르신 두분이 운영하시는데 아주 친절하시다. 흔히들 다양한 메뉴가 있으면 맛있기 힘들다고 하는데 다미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맛있는 곳이다. 오랜만에 모듬가스와 더위를 식혀줄 비빔 메밀을 주문했다.비빔메밀은 시원하니 특제 비빔양념으로 돈가스와 매우 잘 어울렸다. 그리고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맵지 않아 좋았다. 우리는 모듬 가스를 주문했는데 돈가스, 생.. 2025. 4. 20.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여의도 감자탕 맛집 일미집 벚꽃 세상이 돌아왔다. 온통 벚꽃이 만발해서 어딜가도 이쁨이 뿜뿜이다. 특히나 여의도 벚꽃길 윤중로는 말할것도 없다. 국회의사당 옆쪽을 따라 쭉 걸으면 아름다운 벚꽃길이 나온다.그 길고 긴 벚꽃길을 걷기 전에 국회 의사당 건너편에 맛집이 많은데 그곳을 들러 배를 채우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찐 맛집 일미집이 있다. 주일에 지나다니면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왜 했나 싶다. 사람이 드문 드문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잠시 지나니 홀에 꽉 찬다. 괜한 고민이었다. 들어와서 메뉴를 보는데 보통 감자탕 집엔 일인 메뉴다 뼈해장국인데 이 곳은 감자탕 백반이다. 재밌는 이름이네 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다. 감자탕 백반 보통은 만원, 특은 만 이천원이다. 밥과 반찬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 깍두.. 2025.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