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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은 맛집 천국이다. 그 중 우리 가족이 모두 만족했던 곳을 소개하려 한다. 처음에 예약없이 그냥 갔다가 돌아오고 그날 밤 인스타그램으로 예약후 재 방문한 곳이다. 그래서 맛이 없으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았는데 예약하는 수고를 해서라도 가볼만큼 가족 모두 만족했던 곳이었다.
건물 사이 아주 좁은 문의 가게였다. 3층인가 4층까지 있어서 앉을 자리는 충분했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웠다. 안그래도 좁은데 어두우니 더 좁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칠리새우. 조금 매운데 아주 맛있게 매운 맛. 아쉽게도 갈릭새우 사진이 없다. ㅠㅠ 맵찔이인 나에겐 갈릭 새우가 더 잘 맞았다.
새우 미뇽. 한국 사람들에게 맛있다고 소문난 메뉴. 나에겐 정말 맛있는 메뉴였는데 아들과 남편은 쏘쏘였다고 ㅜㅜ 볶음칼국수 같은 느낌의 맛이다. 난 좋았다.
새우 계란 볶음밥. 갈릭새우와 칠리 새우의 환상의 짝꿍.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
반세오. 우리가 베트남에서 먹은 반세오 중 가장 맛있었던 반세오. 호치민, 하노이, 나트랑, 사파에서 먹어봤는데 나트랑 반세오 맛집 중 베스트였다.
직원분들이 잘 말아주시는데 진짜 찐 반세오 맛집이다.
나트랑에선 짜오마오는 무조건 가야하는 맛집 중 하나다. 꼭!!
https://youtu.be/JmBqzfZCLIQ?si=1Nt0qUkAgCUS5h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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