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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놀자!

세계의 핫스팟ㅣ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의 심장!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 조지타운 둘러보기!

by 곰곰하이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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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조지타운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차이나 타운, 리틀 인디아, 영국 식민 시절 세워진 여러 건물들이 많다. 그중 관광지로 유명한 츄제티, 벽화거리, 우산마을, 리틀 인디아를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츄제티>

츄제티는 수상가옥 중 하나이다. 이 곳은 관광지로 너무 유명해져서 실제로 거주하는 가정은 얼마 없다고 한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와서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로 바껴서 많이 아쉬웠다.

나무로 된 길이라 안전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했고 많은 사람이 다녔지만 괜찮았다.

수상가옥이라 물비린내가 같은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했는데 날씨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엔 믈비린내가 크게 나진 않았고 안쪽으로 들어갔을 때 드문드문 올라오는 냄새가 있었지만 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츄제티 맨 끝으로 가면 넓은 바다가 나오는데 이런 바다를 매일 보고 살고 바다 위에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다. 낭만은 없겠지?! 매일 보니 낭만이 일상이 되어 버렸을거 같다.

<벽화거리>

츄제티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벽화거리가 나온다. 다양한 벽화를 구경하고 포즈를 그대로 취해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고 벽화 찾아다니는 맛이 있다.

다양한 상점들도 있어 기념품사기에도 좋다. 자석이나 아기자기한 소품들, 악세사리, 옷 등을 판매하고 길거리 음식도 많이 판다.

벽화거리에는 정말 많은 벽화들이 있는데 2012년 페낭 조지타운 축제를 위해 그리기 시작했다가 여러 국제 예술가들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벽화와 함께 찍는 사진은 나만의 시그니처 그림이 되기도 해서 많은 사람이 찍는다.

<우산마을>

벽화거리를 걷다보면 우산 마을이 나오는데 사진이 기기막히게 나온다.

우산 마을 사이사이에도 벽화가 숨어 있어 이 곳은 방문 필수!!!!!

<리틀 인디아>

말그대로 인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작은 인도마을이다.

인도풍의 건물과 인도음식, 인도 상품들을 판매하는 상점이 많이 보인다.

이 거리를 걷다보면 인도사람들을 정말 많이 보는데 이곳이 말레이시아인지 인도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다.

말레이시아 페낭의 조지타운에는 이외에도 우리나라 상수나 성수에 있을 것 같은 카페거리가 있어 더운 날 걷다가 지치면 들어가 쉴수 있어 좋았다.
조지타운 하루는 부족할 수도 있을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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