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일 년 내내 여름이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가지 중 하나가 고산지대에 있는 사파이다. 사파는 고산지역이라 시원하다. 높이 올라가면 춥기도 하다. 그래서 시원한 날씨를 찾아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 외 다른 여행객들은 너무너무 멋있는 뷰를 보러 많이 찾는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멋있는 인생사진도 가질 수 있다.
사파를 가기 위해서는 보통 하노이에서 라오까이 역까지 기차를 타거나 사파까지 한 번에 오는 슬리핑 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우리는 8시간 밤기차를 선택했다. 기차에서 편히 자려고 선택했는데 정말 너무 많이 흔들려서 오히려 잠을 제대로 못 잤다. ㅠㅠ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브릴리언트 호텔인데 1층은 식당이라 이곳에서 주로 조식을 먹는 것 같다. 우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매일 늦잠을 잤다. 조식 패스 ㅠㅠ
침대는 퀸베드 하나, 싱글하나여서 편히 잘 수 있었다. 그리고 호텔인데 꽤 넓었다.
다만 샤워실과 화장실이 많이 좁아서 조금 불편했다. 샤워용품을 둘 곳도 없었다.
그래도 세면대는 밖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짐을 둘 수 있는 곳이 있고 냉장고도 있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숙소 밖을 나가지 않아도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침마다 이런 뷰를 보고 멍 때렸는데 너무 좋았다.
사파의 음식점에 가도 이런 뷰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아침마다 맘껏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세계의 커피숍ㅣ베트남 사파 화이트 클라우드
뷰맛집 화이트 클라우드. 배트남 사파는 사방 어느 곳을 둘러봐도 뷰가 멋있고 좋긴 하지만 화이트 클라우드는 맛있는 음료와 음식과 함께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외부 자리에 앉아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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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이다. 근데 사파의 대부분의 숙소가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 같긴 했다. 우리 방은 5층이었는데(뷰를 위해 젤 위에 방을 선택했다) 무거운 캐리어 두 개를 직원분들이 힘겹게 옮겨주셔야 해서 죄송하고 고마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