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우리가족은 한달동안 지냈는데 마지막 지역으로 레기안을 선택했다. 꾸따 비치와도 가깝고 스미냑이나 짱구지역으로 나가기도 좋아서 레기안을 선택했다. 맛집도 많고 주변에 부대 시설도 많아서 한 달 살기하기 좋은 레기안 럭키 코타지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해보겠다.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발리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다. 입구를 통해 들어사면 여러 종류의 숙소들이 있다. 풀빌라도 있고 원룸도 있고 단독빌라도 있고 다양했다.
이 곳은 우리가 선택한 원룸을 체크인 하는 곳이다. 호스트가 자리에 없어 다른 직원분이 안내해줬다.
저 문이 우리 숙소문이다. 완전 정원안에 있는 집같아서 푸른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이다. 그리고 모기 외엔 벌레가 없어서 좋았다.
원룸이라 방은 굉징히 넓었다. 창문이 많아 빛이 잘 들어왔다. 모기도 잘 들어왔다. ㅋㅋㅋ
주방과 옷장이다. 옷장은 거의 쓰지 않았고 주방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었다.
주방 바로 옆에 욕실이 있다. 넓다. 나름 깨끗하다. 도마뱀이 있어 욕실엔 모기가 없다. ㅋㅋ
욕실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호스트가 와서 해결해주었다. 바로바로 연락이 되어 불편함은 없었다.
변기도 깨끗하고 물도 잘내려갔다. 고생많았다, 변기야 ㅋㅋ
침대는 꽤 커서 셋이 자기 충분했다. 시트도 깨끗했다.
우리가 주로 머물러 있던 작업공간. 남편은 편집하고 아들은 공부했다. 많이 나가 놀아 잘 있진 못했다. ㅋㅋ
룸의 전체적인 모습은 이러하다. 내가 사진 찍은 곳이 바로 위 사진인 작업공간이다. 꽤 넓고 좋다.
숙소에 수영장이 있어서 예약했는데 수영장 청결도는 정말 별로였다. 그래서 꾸따비치에서 주로 수영을 했다. 관리를 잘 안하는 것 같았다.
이 숙소의 장점 중 하나는 숙소 바로 맞은 편에 팻토니버거라는 완전 현지인 맛집이 있다!!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었다. 일주일 있는 동안 5일은 먹은 것 같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고 아주 저렴하지만 맛있다. 기본 패티 버거 하나에 35000루피아 한화로 3100원 정도이다. 근데 저 가격에 감자튀김도 함께 나온다. 최고!! ㅋㅋㅋㅋ
레기안에 가성비 숙소는 럭키 코타지가 좋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했고 7박에 45만원정도 나왔다. (수수료제외) 나름 좋은 가격에 편히 쉬었다.
그리고 위치가 좋다. 꾸따비치, 비치워크 쇼핑몰 등 핫한 곳은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근처 편의점도 있고 세탁방도 있다.
다시 간다면 또 숙박할 생각 있다.
https://maps.app.goo.gl/7v8q27ajJ5wMb99A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Panorama Cottages 2 · Badung Regency, Bali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