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레이사 페낭을 여행할 때 딱 한 곳만 가봐야한다면 페낭힐을 추천한다. 페낭힐은 페낭 전체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해발 692m높이여서 조지타운 시내와 버터워스, 바투페링기, 거니 드라이브, 페낭 대교까지 다 볼수 있기 때문인데 오늘은 페낭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주중에 갔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걸어서 올라갈 수 있지만 푸니쿨라를 타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앉아서 갈 수 없지만 그래도 서서 가도 될 정도로 짧은 시간이라 탈만하다.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고 금방 도착한다.
페낭힐에 도착하면 뻥 뚫린 페낭이 다 보인다. 한참을 멍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참 이쁜 도시다라는 생각이 든다. 프릇푸릇하고 공기도 맑고 건물도 이뻐서 정말 그림같다.
페낭힐 여기저기 보다보면 배가 고파지고 현지음식을 파는 클리프 카페가 있다. 현지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페낭에서 가장 높은 식당인 데이비드 브라운에 가면 된다.
페낭힐이 엄청 넓어서 걷기엔 너무 힘들수도 있다. 그 곳에 보면 Buggy car가 있다. 페낭 힐 한바퀴 쭉 돌다보면 해비타트가 있는데 해비타트는 생태 관광지이면서 전망대이다.
두개의 높은 전망대가 있는데 커티스 크레스트 트리 톱 워크와 랑구르 웨이 캐너피 스카이워크가 있다.
둘다 무섭지만 올라가볼만 하고 멋있는 뷰는 무조건 볼 수 있다. 꼭 올라가 보길 완전 강추한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