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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놀자!

세계의 핫스팟ㅣ미국 시애틀 여행 시 반드시 가봐야 할 가족여행 필수 여행지! 보잉 박물관 솔직후기

by 곰곰하이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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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라면 그리고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 시애틀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보잉 박물관이다. 현지에 거주중인 동생 가족의 권유로 찾은 보잉박물관을 보고 나서 입이 쫙 벌어졌다. 정말 우리가 봐왔던 비행기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었다. 지금부터 솔직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보잉 박물관을 갔다. 여행을 다니면서 비행기에 관심을 갖게 된 아들을 위해 갔는데 남편과 내가 더 신나했다. ㅋㅋ

여긴 어디? 미국!! 박물관이라고 해서 두시간이면 되겠지 했는데 규모가 무슨 일이야!! 정말 크다!!! 그냥 큰 것도 아니고 정말 크다.
오픈 런을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 준비해서 오니 오픈 전에 도착했다. 오와 근데 사람이 꽤 많고 줄을 서서 티켓팅 했다.

입장료 어른 26달러, 아이 18달러. 첨에 들어갈 땐 오 비싸구나 했는데 구경해보니 이정도 받을 만 하다 싶었다.
티켓을 받으면 손목에 차면 된다.

비행기들이 천장에 달려 있는데 한 두 개가 아니고 이렇게 비행기를 전시해 놓은 곳도 한 두 곳이 아니다.  비행기 모양도 각기 다달라서 볼 만하고 박물관의 크기가 크다보니 걷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말 많이 걷게 된다.
직접 타 볼 수 있는 비행기도 몇대 있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관제탑도 있어서 관제탑에서 보는 모습은 어떤지 그곳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다. 영어로 ㅋㅋㅋㅋ

이런 작은 비행기 모형들이 많은데 갖고 싶은 모형도 있고 신기한 모양의 비행기도 많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

실내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우린 여유롭게 안에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고 나왔는데 야외 전시관이 더 크다. 대박 이걸 하루만에 어케 다 보는 거야?? ㅠㅠ
일찍 오길 잘했다.
야외 전시관에 있는 비행기들은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어서 좋다.
말로만 듣던 이층 비행기도 보고 운송용 비행기도 보고 대통령이 타는 비행기도 봤다. 신기하네. ㅋㅋ

이렇게 놀이처럼 비행기를 운전해보고 이,착륙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겐 신나는 놀이터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비행기 말고 우주선과 관련된 전시도 있어서 과학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에겐 정말 좋을 것 같다.

보잉 박물관은 아이들과 꼭 함께 가시고 여유롭게 하루 정도 일정을 빼시는 것을 추천한다. 3,4시간 생각했는데 우린 6시간을 있었다는 ㅠ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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