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은 시드니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호주 가장 유명한 도시인 시드니와 달리 멜버른은 조용하고 한적하며 시드니보다 조금은 더 여유로운 모습이다. 시드니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10위안에 들어 있는 멜버른은 원래 호주의 수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도시가 잘 구획되어 있으며, 생활하기도 편리하다. 오늘은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을 리뷰해보려 한다.

그 중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데 한 몫하는 퀸 빅토리아 마켓을 가보았다.


악세사리부타 시작해 옷, 신발, 가방, 기념품 등 없는 게 없다. 가격은 말 할 것도 없이 저렴하다. (기념품은 시드니 패디스마켓이 더 저렴하다)


규모가 굉장히 커서 놀랐다. 우리가 가봤던 마켓 중 가장 컸던 곳이었다. 물건을 판매하는 마켓이 따로 있고 식료품과 과일 등 음식을 판매하는 마켓은 따로 있다.
그 곳으로 넘어가기 전 야외로 나오면 아메리칸 도넛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꼭 우리나라 영천시장에 파는 꽈배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바로 튀겨서 주기 때문에 더 맛있다. 생각보다 도넛 하나의 크기가 커서 2명이 5알이면 충분할 듯하다. (밥먹고 난 후 디저트로 먹을 때)ㅋㅋ


일반 도넛이 있고 안에 잼이 든 도넛이 있는데 선택할 수 있다.
많이 달진 않고 꽈배기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같다.


과일, 고기, 생선, 주류, 꿀 등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엄청 크다. 처음보는 식재료들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빵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도심에서 파는 빵도 저렴하지만 엄청 맛있으니 꼭 사먹어보길 바란다.

특히 파블리끄라는 빵집 정말 맛있다. 가격도 착해서 완전 좋다. 다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다.
아몬드 크라상도 룬보다 더 맛있었다. 가격은 1/2이라는 건 정말 완전 좋음!!!
퀸빅토리아 마켓 바로 5분거리에 숙소였는데 매일 가서 맛있는 빵 사먹을 걸 후회가 됐다. ㅠㅠ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멜버른 마켓레인 Market Lane & 파블리끄Pubilque, 룬 Lune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멜버른 마켓레인 Market Lane & 파블리끄Pubilque, 룬 Lune
호주의 멜버른은 커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그래서 맛있는 커피숍도 그렇게 많은 것 같다. 한국에서 커피 좋아하는 사람으로 줄 세운다면 거의 앞 쪽에 위치할 것만 같은 내가 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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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빅토리아 마켓은 일찍 문을 닫으니 꼭 아침일찍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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