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엔 멋진 비치가 많다. 맨리비치를 시작으로 브론테비치, 타마라마비치, 멕켄지 베이 그리고 본다이 비치까지! 이 중 가장 유명한 본다이 비치를 갔다. 그중에서도 호주 시드니 최고의 핫플을 꼽자면 단연코 아이스버그라고 할 것이다. 과연 이곳은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핫할까? 직접 가봤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빵 뚫려 너무 좋았다.
우리가 갔던 때가 11월 초였는데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기였지만 날이 꽤 쌀쌀했다. 그리고 파리가 엄청 많았다. 호주에 이렇게 파리가 많은지 몰랐다 ㅠㅠ
우리는 긴팔 긴바지를 입었는데 외국인들은 시원하게 입고 다니긴 했다. 엄청 바람이 불어 추웠는데 말이다.
본다이 아이스 버그 입장료는 어른 10호주달러 어린이 7호주 달러였다.
수영을 하지 않고 입장만 해도 10달러 내야하는 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우선 들어가봐야지.
아이스 버그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멋있었다.
날이 추워 사람이 많이 없었고 수영하고 나오는 사람들의 몸이 빨개질 정도였다.
비도 조금씩 오고 있어서 점점 추워졌다. 나는 포기하고 안들어갔고 남편과 아들만 들어갔는데 들어간 후 온도를 봤더니 영하9도였다!!! 옴마나!!
아이스 버그 안에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씨뷰를 볼 수 있다. 이날은 너무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 정말ㅠㅠ 추웠다. 앉아 있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
호주 시드니 필수 여행지 더록스마켓과 400만 유튜버 스티키를 만나다!
세계의 핫스팟ㅣ 호주 시드니 필수 여행지 더록스마켓과 400만 유튜버 스티키를 만나다!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플리마켓을 종종 가게 되는데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찾게 되는 것 같다. 쇼핑몰이나 대형마트보다는 조금 더 활
gomgomhy.tistory.com
샤워실은 잘 되어 있어서 깨끗이 씻을 수 있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었다. 그리고 사우나실이 있어서 수영하다가 사우나 실에서 몸을 녹이고 다시 들어가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우나 실에 사람이 꽉차서 들어갈 수 가 없었다. ㅠㅠ
엄청 벌벌 떨면서 수영을 했지만 수영장안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멋있었다고 한다. 못봐서 아쉽네 ㅠㅠ
https://youtu.be/61EzmaqK9dc?si=wN4P5dP67KQBzL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