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6 세계여행ㅣ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나라 베스트 3(완전 주관적 선택) 2024년 한해 중 약 7개월 동안 여행을 했다. 총 7개국 18개 도시를 다녔다. 아이와 함께 다니는 여행이라 안전한 나라를 우선으로 했고 해외에 거주중인 지인들을 만나러 다녔다. 내가 다녀온 나라는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태국이다.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제외한 나라들에 지인들이 있었다. 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정말 좋은 나라구나 하고 생각한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 3를 정리해봤다. 1. 미국 하와이미국은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다녀왔다. 그 중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는 총 3가지이다. 첫번째는 아름다운 자연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곳이.. 2025. 3. 26. 세계의 핫스팟ㅣ 호주 시드니 필수 여행지 더록스마켓과 400만 유튜버 스티키를 만나다!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플리마켓을 종종 가게 되는데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찾게 되는 것 같다. 쇼핑몰이나 대형마트보다는 조금 더 활기차고 신선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의 더록스마켓과 우연히 발견한 400만 유튜버 스티키에 관해 포스팅해보겠다. 더록스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서큘러 키 근처이고 비로 옆에 미술관도 있어서 찾기 쉽다. https://maps.app.goo.gl/yNCgEcbPvr5E49ZF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he Rocks Market · The Rocks, New South Wales www.google.com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다. 그리고 가격도 비.. 2025. 3. 14. 세계의 핫스팟ㅣ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호주 시드니 필수여행지 타롱가 주(Taronga Zoo) 시드니엔 3개의동물원이 있다. 시드니 동물원, 타롱가주, 페더데일 동물원이다. 세 곳 모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코알라, 쿼카는 세 곳 모두 볼 수 있는 것 같다. 시드니 동물원은 야생 동물원으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타롱가 동물원을 리뷰해본다. 타롱가주는 페리를 타고 가야 하지만 350종이 넘는 다양한 동물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페더데일 동물원은 1700종이 넘는 야생 동물이 있지만 시드니 도심에서 가장 먼 동물원이다. 그래서 우리는 페리도 타고 싶고 동물 수도 적당한 타롱가 주를 선택했다. ㅋㅋ 타롱가 주를 가는 방법은 1. 서큘러키에서 F2 페리 탑승 2. 타롱가 주 역에서 하차3. 역 입구에.. 2025. 3. 13. 세계의 핫스팟ㅣ시드니 여행 해리포터 덕후들은 꼭 가봐야 하는 곳, 인생샷 명소 시드니 대학교 와우 내가 호주에 오다니 ㅋㅋㅋ 호주 시드니는 도시 전체가(다 가보진 않았지만) 분위기 끝판왕이다. 어디서든 사진이 잘나오지만 특히 자카란다가 있는 곳은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딴 세상에 온 것 같다. 자카란다와 함께 해리포터 덕후들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시드니 여행지! 시드니 대학교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이 시드니 대학교이다. 숙소 앞에 있기도 했고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나는 놓치지 않고 꼭 가보고 싶었다.건물마다 감탄스러웠고 곳곳에 자카란다가 있어 눈 호강하는 날이었다. (자카란다는 10월말~11월초까지 피는 시기이니 이 시기에 맞춰 가는 것도 좋다)정말 똥손도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건물마다 내부 느낌도 달라서 건물들 중 내부에 스테인드글라스.. 2025. 3. 12.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시드니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샌드위치 커피 맛집! 피드웰 (FEEDWELL) 피드웰(Feedwell)은 우리같은 장기 여행자에게 꼭 맞는 가성비 카페이자 편의점이다. 서큘라 퀘이에서 가까우면서 우리의 동선에 늘 거쳐가는 길목에 있던 이 카페는 물가 비싼 시드니에서 단돈 3,000원으로 맛있는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해준 아주 매력적인 장소로 기억된다. 오늘은 피드웰을 소개해보려한다. 서큘러키를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커피맛집, 샌드위치, 샐러드 맛집이다. 큰 빌딩1층에 있는걸로 봐서는 회사원들 대상으로 하는 카페같다.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가 3호주달러라는 것이다. 큰사이즈는 0.7달러를 더 지불하면 된다. 근데 맛도 괜찮다. 나한텐 정말 딱인 플랫화이트였다.토스트와 샐러드를 함께 먹었는데 맛있다. 건강한 맛! 타롱가주에 갈 땐 샌드위치를 사갔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2024. 11. 11.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시드니 필수 커피 맛집 (라르네상스 La Lenaissance) 호주 시드니의 라르네상스(La Lenaissance)는 우리가 시드니에서 가장 자주 찾은 카페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커피맛도 좋고 베이커리 맛도 훌륭했기 때문인데, 이때만 해도 겉이 공사 비슷한 걸해서 그리 낭만스럽지 않겠지만, 안쪽은 정말 최고로 낭만스러운 자리도 많이 있었다. 외국에선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참 운치 있게 느껴진다. 시드니의 더록스 거리를 걷다보면 이쁜 카페들이 나온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해 들어갔다.맛있는 빵들이 나열되어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빵 종류가 정말 많고 아주 맛있어 보였다.브레드부터 케익과 파이까지 정말 종류가 다양했다. 가격이 조금 있긴하지만 그래도 먹어보는게 낫다.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202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