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튜버82 세계의 커피숍ㅣ미국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 미국은 아름다운 곳도 많고 맛집도 많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 블루보틀을 발견했다. 우연히 발견해서 더 반가웠던 블루보틀의 분위기와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가 참 잘 어울렸다. 이곳에서 먹었던 커피와 분위기가 지금까지도 생생하다. 오늘은 미국의 블루보틀에 대해서 소개하려 한다.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너무 추운날에 가서 바람을 엄청 맞았다. 몸이 너무 추웠는데 다행히 블루보틀을 발견해서 따뜻한 라떼를 마실 수 있었다.이쁜 라떼 아트가 올라간 따뜻한 라떼를 마시는 그 순간 와 온몸이 녹아내려가는 것 같았다.살짝 분유맛이 나긴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몸을 잘 녹였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 블루부틀이 더 내 입에 잘 맞았다. https://maps.app.goo.gl/1Q6WFxFTHWL8DqSF9?g_s.. 2024. 11. 17. 세계의 커피숍ㅣ4개국의 '%아라비카 커피' 맛과 분위기 비교 (feat. 발리,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호치민) 나는 %아라비카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하고 매력적인 그 맛에 빠져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에 있는 %아라비카 커피를 맛보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4개국의 %아라비카 커피를 경험했고 이번 포스팅은 위의 나라들에서 경험한 맛과 느낌들을 전달해 보려고 한다. 발리에서 처음 맛보게 된 %아라비카 커피. 한국에서는 응커피라고 많이들 부른다.(%모양을 오른쪽으로 살짝틀면 한국어 ‘응’과 모양이 같아지는 이유에서다)가장 유명한 교토라떼를 주문했는데 소문대로 맛있었다. 끝맛에서 오는 아주 미세한 달달함이 주는 기쁨이 있었네.ㅋㅋ쿄토라떼가 맛있어서 스패니쉬 라떼도 먹어봤는데 나한텐 스패니쉬 라떼가 더 좋았다. 쿄토라떼보다 살짝 더 달달하다. 아이스크림도 먹어봤는데 완전 달달 내 스타일의 커피.. 2024. 11. 16. 세계의 커피숍ㅣ미국 하와이 코나커피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 안다는 하와이 커피 코나 커피. 난 사실 하와이 오기 전엔 몰랐다. ㅋㅋ 매번 지나다닐 때 마다 줄이 길고 앉을 자리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갔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간 시간엔 자리가 있었다. 사람은 많았지만 다 테이크어웨이라 자리를 맡을 수 앴었다. 코나 커피는 커피뿐만 아니라 빵도 인기있는데 우리도 빵을 주문해서 커피와 같이 먹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커피가 그리 맛있는건 잘 모르겠다. 그냥 커피네? 정도ㅋ 그래도 빵은 맛있었다. 빵을 좀 더 살걸 그랬나 싶었다. 어쨌든 하와이니까 거기서 마시는거니까 그냥 커피네여도 맛있었다. 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oiZvUGniWNSrSLNb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Ko.. 2024. 11. 14. 세계의 커피숍ㅣ미국 하와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커피 맛집! 카이 커피 KAI COFFEE 나는 전 세계의 커피를 모조리 다 맛보고 싶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한다. 그래서 하와이를 여행할 때에도 내 생각은 온통 맛있는 커피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으로 관심이 쏠려 있었다. 그중에서 하와이에서 아주 아주 유명한 카피 커피를 오늘 소개해 보려고 한다. 과연 어떤 맛일까? 벌써 궁금하다.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걷다보면 카이 커피를 발견할 수 있다. 처음엔 남편과 아들이 수영하는 동안 잠시 쉬기 위해 들렀는데 알아보니 하와이 3대커피 중 하나였다.맛커피집이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고 커피향도 굉장히 진했다.가장 작은 사이즈가 만원정도 했던 것 같다. 완전 비싸 ㅠㅠ 커피는 정말 진하다. 내가 먹어본 커피 중 가장 진한 커피였다. 그리고 무게감도 있어서 나에겐 좀 어려운 커피였다. 난 연한커피를 좋.. 2024. 11. 13. 세계의 커피숍ㅣ미국 하와이 반드시 가봐야 할 커피 맛집!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하와이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커피 맛집이 바로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이다.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서 갈 때마다 커피숍 앞은 전 세계에 모인 여행자들로 문전성시다. 그래서 우리도 궁금해서 찾아가 봤다. 오늘은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쇼핑몰2층에 자리잡고 있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커피 외에 아사이볼도 유명하고 브런치 메뉴들도 있어서 항상 손님이 많다.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주문하고 자리가 비면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 ㅋㅋ점심을 먹고 간 후라 간단하게 아사이볼과 커피 한잔만 주문했다. 솔직히 아사이볼은 발리에서 먹은 아사이볼이 더 맛있었다. 과일도 발리 아사이볼이 더 많았고 견과류와 그래놀라가 잘 어울리지 않아서 아쉬웠다. 커피는 내 스타일이라 아주 맛있었다.. 2024. 11. 12.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시드니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샌드위치 커피 맛집! 피드웰 (FEEDWELL) 피드웰(Feedwell)은 우리같은 장기 여행자에게 꼭 맞는 가성비 카페이자 편의점이다. 서큘라 퀘이에서 가까우면서 우리의 동선에 늘 거쳐가는 길목에 있던 이 카페는 물가 비싼 시드니에서 단돈 3,000원으로 맛있는 커피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해준 아주 매력적인 장소로 기억된다. 오늘은 피드웰을 소개해보려한다. 서큘러키를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커피맛집, 샌드위치, 샐러드 맛집이다. 큰 빌딩1층에 있는걸로 봐서는 회사원들 대상으로 하는 카페같다.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가 3호주달러라는 것이다. 큰사이즈는 0.7달러를 더 지불하면 된다. 근데 맛도 괜찮다. 나한텐 정말 딱인 플랫화이트였다.토스트와 샐러드를 함께 먹었는데 맛있다. 건강한 맛! 타롱가주에 갈 땐 샌드위치를 사갔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2024. 11. 11.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시드니 필수 커피 맛집 (라르네상스 La Lenaissance) 호주 시드니의 라르네상스(La Lenaissance)는 우리가 시드니에서 가장 자주 찾은 카페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커피맛도 좋고 베이커리 맛도 훌륭했기 때문인데, 이때만 해도 겉이 공사 비슷한 걸해서 그리 낭만스럽지 않겠지만, 안쪽은 정말 최고로 낭만스러운 자리도 많이 있었다. 외국에선 이렇게 길거리에 앉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참 운치 있게 느껴진다. 시드니의 더록스 거리를 걷다보면 이쁜 카페들이 나온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해 들어갔다.맛있는 빵들이 나열되어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빵 종류가 정말 많고 아주 맛있어 보였다.브레드부터 케익과 파이까지 정말 종류가 다양했다. 가격이 조금 있긴하지만 그래도 먹어보는게 낫다.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2024. 11. 10.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멜버른 마켓레인 Market Lane & 파블리끄Pubilque, 룬 Lune 호주의 멜버른은 커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그래서 맛있는 커피숍도 그렇게 많은 것 같다. 한국에서 커피 좋아하는 사람으로 줄 세운다면 거의 앞 쪽에 위치할 것만 같은 내가 멜버른에 와서 카페를 지나칠 수가 없었다. 모두 다 찾아가 보고 말테야!!! 오늘 소개할 커피숍 참 괜찮아서 소개하려고 한다. 누구나 멜버른에 오면 퀸 빅토리아 마켓에 갈 것이다. 이 곳에서 구경한 후 다리가 아파 잠시 쉴곳이 필요할텐데 그때 Market Lane Coffee를 찾으면 된다.굉장히 분업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문적인 바리스타 분이 커피를 민들어 주신다. 어느 카페를 가든 플랫 화이트에 올려지는 라떼 아트를 보는 재미도 있다.주문할 때 자리가 없어 take away로 가져나왔는데 자리가 생겨 바.. 2024. 11. 9.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