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맛집18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맛있는 칼국수 불광천 증신역 근처를 걷다보면 맛집과 이쁜 카페들이 많이 있다. 오늘처럼 바람불고 추운날이면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이 있다. 바로 '맛있는 칼국수 본점'인데 오늘은 이곳의 분위기와 음식 등을 소개해 보려한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특별한 맛집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은데, 바로 이곳이 그런 곳이 아닐까 싶다. 이름부터 맛있다고 말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 ㅋㅋ 맛있는 칼국수라는 이름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정말 맛있다.오전 11시 오픈인데 20분 전부터 줄을 서고 있다.날이 춥고 길이 좁다 보니 칼국수집 바로 옆 부동산과 카페를 대기실로 사용하고 있다. 주걱에 번호를 적어 번호표로 사용하고 주걱을 들고 들어가면 적힌 순서대로 주문을 받으신다.기본찬인 김치와 열무가 너무 맛있다. 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을.. 2024. 12. 27. 세계의 맛집ㅣ베트남 나트랑 씀모이 가든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가는 여행지 2위에 뽑혔다. 어딜 가든 한국인이 가득하다. 특히 다낭, 나트랑은 휴양지라 더 그러한 것 같다. 근데 한국인들이 가는 이유가 있다. 맛집천국이다. 나트랑에서 일주일 있는 동안 매일이 행복했다.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ㅋㅋ 씀모이 가든은 나트랑 맛집 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부분의 손님이 한국인이었다. 가게 안은 한국인들로 가득 차 있었고 직원분들도 대부분 한국어를 할 수 있었다.메뉴에도 한국어가 적혀 있어 주문할 때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메뉴와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을 수 있어 좋다.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먹고 새우는 하나 더 주문했는데도 4만원 정도 밖에.. 2024. 12. 26. 세계의 맛집ㅣ 호주 멜버른 아메리칸 도넛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에는 매우 신기한 버스가 있다. 바로 어메리칸 도넛이라는 버스인데, 너무 웃긴 이름이다. 호주에서 아메리칸이라니 ㅋㅋ 멜버른에 퀸빅토리아 마켓 앞에 아메리칸 도넛이 있다. 아주 인기매장이라 그런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매번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다. 방금 튀긴 도넛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인지 인기가 많다. 그래도 줄이 바로바로 줄어서 금방 먹을 수 있다.두 사람이 빠른 속도로 만들어 내고 있어서 줄이 금방 줄어든다.도넛 안에 잼이 들어 있는 것과 아무 것도 없는 것 중 고를 수 있다. 우린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먹었다. 겉에 설탕을 묻혀 주기 때문에 잼이 들어 있으면 달거 같아서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선택했다. 10개를 살.. 2024. 12. 24. 세계의 맛집ㅣ 대한민국 서울 소녀 방앗간 친한 동생을 만나러 고속터미널역에 오랜만에 찾아 갔다. 고속터미널역에는 그동안 정말 많은 식당과 카페가 생겨났는데 그 중 깔끔한 외관과 분위기의 식당을 찾아 갔다. 심플하고 독특한 외관을 가진 '서울 소녀 방앗간'은 과연 어떤 곳이었을까?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보려 한다. 이름부터 귀엽다. 소녀의 방앗간. 우린 이제 소녀는 아니지만 ㅋㅋ 방앗간과 어울리네.ㅋㅋㅋ 그래서 들어간 우리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끼를 맛봤다.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나눠 먹었다.명란 비빔밥은 짭쪼롬한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다. 참나물 제육 정식은 고기 반찬을 좋아하는 누구나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반찬이 너무 맛있었다. 계란인지 두부인지 알 수 없지만 부드러운 식감의 반찬과 무말랭이인데 된장에 무침듯한 반.. 2024. 12. 23. 세계의 커피숍ㅣ대한민국 서울 빻 BBAT 서울 종로는 내가 사랑하는 곳이다. 한국 맛도 있고 힙한 요즘 맛도 있어 우리나라 비빔밥같은 곳이다. 여러 맛이 다양하게 섞여있는 곳, 종로. 너무 좋다. 종로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맛있는 식당 혹은 커피숍은 그래서 더 반갑다. 오늘은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서울 빻 BBAT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여행 다니면서 가장 그리웠던 종로를 다녀왔다. 그중 누구나 좋아하는 거리 익선동을 갔다. 맛있고 이쁜 카페가 더 많이 생겼더라. 가장 맛있어 보이는 빻에 갔다.많이 맛있어서인지 웨이킹이 있었지만 기다리다 들오갔다. 주말은 다 비슷비슷 웨이팅을 해야하니까 ㅋ이름만큼이나 특이한 음료가 있었고 먹어보고 싶은 음료는 아이스밖에 안되서 그냥 따신 라떼를 선택했다. 이날 너무 추웠던거라 ㅠㅠ다 소보로 뿐이다. 하.. 2024. 12. 22. 세계의 커피숍ㅣ호주 멜버른 브라더 바바 부단 Brother Baba Budan 세계의 커피숍, 호주 멜버른의 커피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멜버른에는 많은 사람들이 플랫 화이트라는 커피를 즐긴다. 라떼보다 조금 더 진하고 거품은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 평소 카페 라떼를 좋아하는 나의 입맛에 잘 맞아서 커피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다. 멜버른 3대커피 중 하나인 브라더 바바 부단에 갔다. 분위기 깡패 카페이다. 그냥 길거리에 있는데 눈이 간다.날이 좋아 외부에 앉고 싶었지만 만석이라 안쪽 자리에 앉았다.내부 자리도 손님들로 꽉차 있지만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바쁘다 바빠 느낌은 전혀 없다.플랫화이트는 더 설명이 필요없다. 맛있다. 너무 맛있다. ㅋㅋ아들을 위한 수제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아들은 자기 인생 레몬에이드라며 또 오고 싶다고 ㅋㅋ 매일 오고 싶.. 2024. 12. 20.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봉평 옹심이 메밀 칼국수 서울 연신내 어느 골목에 있는 찐 맛집! 정말 맛있다.해외 여행을 하면서 생각났던 음식 중 하나다. 왜냐면 해외에는 비빔밥, 떡볶이, 김치찌개는 팔지만 옹심이는 안팔기 때문에 더 생각났다. 늘 손님들로 바글바글하다. 점심엔 늘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기본 반찬으로 무생채와 얼갈이김치가 나온다.보리밥에 무생채와 얼갈이를 넣고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밥이 나오기 때문에 든든하다.메뉴는 옹심이만, 옹심이 메밀 칼국수, 메밀칼국수와 그외 메밀 전병, 메밀전등이 있다. 나는 옹심이와 메밀 칼국수를 다 맛보고 싶기 때문에 옹심이 메밀 칼국수를 먹었다. 국물까지 쫘악 먹었다. 정말 이렇게 추운 날엔 따뜻한 옹심이 매밀 칼국수 한그릇이면 속에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https://m.. 2024. 12. 19. 세계의 맛집ㅣ싱가포르 송파 바쿠테 우리나라에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탕 음식이 많다. 갈비탕, 설렁탕, 추어탕, 알탕, 대구탕 등등 계속 나온다. 4계절 내내 더운 나라 싱가포르에도 에어컨에 얼은 몸을 녹여주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바쿠테이다. 우리나라 갈비탕과 비슷한듯 하지만 살짝 다르다. 바쿠테 중 송파 바쿠테가 유명하다. 창이 공항에 있는 송파 바쿠테를 갔는데 줄이 장난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쿠테를 즐겨 먹고 좋아한다.송파 바쿠테에는 바쿠테 외에 족발찜 같은 메뉴도 있는데 그냥 정말 족발 같다. ㅋㅋ 그리고 빵튀김 처럼 생긴 것을 바쿠테 국물에 찍어 먹는다. 솔직히 별미긴 하지만 막 맛있진 않다.바쿠테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이다. 원하는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난 작은 사이즈로도 충분히 배가 불렀다. 그리고 바쿠테 국.. 2024. 12.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