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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놀자!

세계의 핫스팟ㅣ멜버른 도심 여행 필수 코스(빅토리아 도서관, 세인트 폴 대성당,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지레인)

by 곰곰하이 2025.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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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 2의 도시, 멜버른의 도심엔 여행자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가 다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래서 열심히 계획짜서 움직이면 하루 이틀 정도면 거의 대부분의 장소들을 다 가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은 멜버른 도심 여행 필수 코스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빅토리아 도서관>

해리포터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 바로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이다. 세계 최초의 공공 도서관이기도 하고 200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니 가보면 좋다.

도서관의 크기도 크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조용히 해야 한다.
둘러보면 한국 책도 있는데 재미있는 동화부터 소설책까지 타지에서 만나는 한글은 안읽던 책도 읽게 할 정도로 반갑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세인트 폴 대성당>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건축가 윌리엄 버터필드가 설계했다. 외형은 뾰족한 첨답이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와 타일로 장식된 바닥 외에도 높은 천장과 아치형 통로 역시 전체적으로 고풍스럽다.

여러 도시들을 다니며 성당에 잘 들어가지 못했는데 매번 오픈 시간을 잘 못맞춰서였다. 그래서 이번엔 이른 시간에 가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대성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멋스러워 한참을 그곳에 앉아 있게 된다.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멜버른을 상징하는 건축물 중의 하나다. 이국적이라는 말이 연신 쏟아져 나오는 이곳은 유럽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마치 성처럼 보이는데, 트램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내부로 들어가면 현대적으로 되어 있어 색다르다. 우린 낮에만 갔었는데 밤에 가면 더 멋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호져레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호지레인을 가봤다.
처음엔 굳이 갈 필요가 있나 했는데 사진이 정말 기가 막히게 나온다.
사진 스팟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아들은 드라마를 몰라서 그냥 하라는대로 앉아보는 ㅋㅋㅋ 그래도 사진이 정말 힙하게 잘나와서 신남 ㅋㅋ

 


<칼튼 정원>

이 곳은 주로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많이 온다. 정원 한가운데서 먹는 빵과 플랫 화이트라니 후훗 너무 신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웨딩 촬영을 하고 있어서 시끌한 분위기였다. 그래도 정원이 워낙 넓고 멋있어서 분위기를 느끼기엔 충분했고 사진도 많이 건졌다. ㅋㅋ

멜버른 도심투어 중간 중간 멜버른 3대카페들을 넣어 쉬면서 즐기는 여행을 추천한다.

 


<내돈내산 맛커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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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3대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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