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에는 수영할 수 있는 바다가 없어 (가까운 곳에 없다) 수영장 있는 숙소로 이동했다. 트립닷캄이나 아고다로 알아봤을 땐 2인까지만 예약이 가능해서 포기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직접 가서 물어봤더니 돈 추가해서 3인 가능하다고 해서 3박에 20만원 줬다. 수영장 있는 숙소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저렴하게 예약했다.
우리는 숙소 안쪽에 있는 2층건물의 2층으로 예약했다. 비유쿠쿵은 입구 근처에 있는 숙소는 복층 구조여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좀 걸어도 안쪽에 있는 방으로 예약했다.
침대는 셋이 쓰기 좁았지만 더 친해졌다. ㅋㅋㅋㅋ
테이블이 있어 작업하기 좋았다.
방 바로 앞에 발코니가 있다. 뷰멍 때리기 좋은 곳이긴 하지만 모기가 많아 오래 있긴 힘들다.
화장실은 욕실과 분리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했다. 그리고 깨끗하고 물도 잘 내려간다.
옷장은 거의 쓸일이 없었고 냉장고는 유용하게 잘 썼다.
우리 방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어 좋았다.
비유쿠쿵에는 총 3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셋다 깊이 적당하고 물도 깨끗했지만 로비 옆에 있는 수영장은 사람들이 많아서 거의 방 앞에 있는 수영장을 사용했다.
비유쿠쿵은 조식이 맛있는 걸로 유명한데 우리는 조식을 먹지 않고 숙소 바로 앞에 아주 유명한 브런치 카페 피손pison이 있어 매일 그곳에서 먹었다. ㅋㅋ
그리고 이름에 있듯이 스파도 아주 깔끔하고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난 꾸따에서의 마사지의 여파로 받지 못했다. ㅠㅠ 아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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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쿠쿵 스위트 & 스파 · Gianyar Regency, B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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