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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놀자!

세계의 핫스팟ㅣ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본사 vs 애플 본사 (비지터 센터) 방문 후기

by 곰곰하이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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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하면 실리콘 밸리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이제는 우리 일상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두 회사 구글과 애플 본사가 있는 곳이다.
구글과 애플 본사를 찾아가봤고 관광객들을 위한 비지터 센터를 방문했다. 오늘은 이곳들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구글 Google>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고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비지터 센터 역시 정말 크고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아도 비지터 센터의 크기가 커서 다니기 불편함이 없다.

구글 관련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게 해놨다. 난 이 곳에서 구글 폰을 처음 보았다. ㅋㅋ
전자제픔 외에 텀블러와 같은 기념품도 판매한다.

구글은 건물건물 사이 간격도 매우 넓어 구글 본사 안을 타고 다닐 수 있는 무료 자전거가 세워져 있다. 알록달록 이쁘다. ㅋㅋ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신경 쓰는 구글 스케일. 다시 차를 타고 돌아가면서 구글이 엄청 크다는 것을 다시 보았다.

 

 


<애플 Apple>

애플은 아침 일찍 갔더니 들어가기 위해 줄까지 서 있었다. 근데 출입문이 다른 곳에도 있어서 살짝만 돌아가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역시나 사람이 많다. 애플은 어느 쇼핑몰에나 있어서 막 새롭진 않았다. 역시나 텀블러 같은 기념품들이 있어서 굿즈 구경하는 재미가 있긴 하다.

규모가 엄청 커서 다니면서 중간중간 앉아 쉬기도 하고 어린 아이들괴 함께 오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다른 애플 매장과 다른 점 하나는 바로 애플 본사를 3D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직원분에게 해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아이 패드를 주는데 비어 있는 건물에 아이패드를 갖다 대면 건물이 나온다. 남편과 아들은 한참을 빙글빙글 돌면서 재미있어 했다.

나는 애플 비지터 센터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카페가 있다는 것! 바닐라 라떼 한잔 사서 마셨다. 오 커피 맛집!!!! 카페에 앉아서 먹어도 되고 비지터 센터 옥상 카페에 올라가서 먹어도 된다.

날이 너무 좋아 옥상 카페 올라왔는데 뭐 이리 좋은가.. 난 애플 기기들보다 이 커피가 더 좋으네. ㅋㅋㅋ

구글 본사와 애플 본사 비지터 센터를 가 본 소감은 두 곳 모두 가볼만 하다. 구글 본사는 자전거 타러 ㅋㅋ 애플 본사는 커피 마시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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