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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놀자!

세계의 핫스팟ㅣ 호주 시드니 필수 여행지 더록스마켓과 400만 유튜버 스티키를 만나다!

by 곰곰하이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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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플리마켓을 종종 가게 되는데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찾게 되는 것 같다. 쇼핑몰이나 대형마트보다는 조금 더 활기차고 신선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의 더록스마켓과 우연히 발견한 400만 유튜버 스티키에 관해 포스팅해보겠다. 

 

 

더록스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서큘러 키 근처이고 비로 옆에 미술관도 있어서 찾기 쉽다.

https://maps.app.goo.gl/yNCgEcbPvr5E49ZF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he Rocks Market · The Rocks, New South Wales

 

www.google.com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다. 그냥 이쁜 기념품이나 악세사리, 옷을 구경하기에 좋다.
맨 마지막 쯤에 가면 푸드 트럭도 있다.
우리가 갔을 땐 할로윈 마켓이랑 겹쳐져 구경할 게 두 배였다. 할로윈 마켓은 할로윈 관련 제품과 음식들이여서 큰 관심은 없었다.

악세사리와 시계, 미술 작품, 옷 등 수제품이 꽤 많았고 그래서인지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다.
정말 독특한 악세사리도 많았는데 갖고 싶었던 팔찌가 있었지만 은이 아닌데도 5만원이 넘어서 구매가 망설여졌고 그냥 내려놓았다. ㅋㅋ

푸드트럭에선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판매했고 우리는 두가지 음식과 한가지 음료를 선택했는데 하나는 해산물 파에야, 다른 하나는 미트 샌드위치였다. 음료는 사탕수수 주스를 선택했다.

빠에야는 맛있었지만 미트 샌드위치는 정말 짜고 짜고 짰다. 사탕수수 주스와 어울리지도 않았고 물 한병을 다 비워도 짠 맛이 사라지지 않았다. ㅠㅠ
제일 만만해서 주문했는데 맛은 정말 만만치 않았다.

더록스 마켓 옆에는 작은 몰이 하나 있는데 그 몰 안에 400만 유튜버 스티키가게가 있었고 우리가 갔을 때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었다. 한시간 정도 만드는 것을 구경하고 만들어진 것을 맛보기로 나눠주는데 방금 만들어진 것이라 엄청 맛있었다.

맛보고 난 후에는 구매할 수 밖에 없었고 아들이 고르고 고른 후 구매! 며칠 뒤에 또 사러 왔다는.. ㅋㅋㅋ

https://maps.app.goo.gl/dNDo5tUMRwswQ8ww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ticky · The Rocks, New South Wales

 

www.google.com


주말에 더 록스 마켓과 함께 스티키에 가서 맛있는 사탕도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더 록스 마켓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이쁜 카페도 많으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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