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는 오페라 하우스일 것이다. 우리는 시드니에 도착하자 마자 큰 기대를 품고 바로 달려갔다. 책이나 티비에서 봤던 모습만 생각했을 때는 뭐 별거 있겠어? 였지만, 실제로 본 오페라 하우스는 입이 딱 벌어질 만큼 크고 멋있었고 인상적이었다. 오늘은 오페라 하우스와 현대 미술관을 리뷰해 보려한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써큘러 키 역에 도착해서 걸어갔는데 멀리 보이는 오페라 하우스는 그 존재만으로 우와! 소리가 절로 났다.
걸어가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정말 멋있었다. 어느 방향에서 보냐에 따라 달라보였고 이래서 여행을 하는구나 싶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일컫는 시드니에 건설된 건축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오페라하우스는 덴마크 건축가 외른 오베르그 우드손의 작품이다. 하늘과도 땅과 바다 어디에서 보아도 완벽한 곡선을 그린다는 평을 받았는데 그는 이 아이디어를 부인이 잘라준 오렌지 조각에서 얻었다. 그는 오렌지 조각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바로 이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오페라 하우스는 파라마타강으로 튀어나온 베넬롱곶 위에 자리 잡고 있고 이 건축물은 1만 8000평방미터 대지 위에 세워졌고 4만 5000평방미터의 화강암 포장도로로 둘러싸여 있다고 한다.
가까이 갈수록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놀랐고 계단을 올라가 그늘에 앉아 있으면 바다 바람이 불어와 정말 시원하다.
오페라 하우스 아래에는 오페라 하우스 바 식당, 카페가 있어 저녁이 되면 낮과 다른 분위기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저녁까지 있으니 아름다운 석양과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우린 오페라 하우스 바에 가지 않았는데 그 곳에서 식사하려면 갈매기와 함께 식사해야해서 그냥 패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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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시드니 현대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관람료는 무료이고 (유로 전시도 있음)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에 문닫는다.
무료 전시라 작품 수가 많진 않지만 볼 만 하고 좋다.
4층 카페에서 식사하면 멋진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오페라 하우스만 보고 가기 아쉬울 때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