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중100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파이브가이즈 서울역점 한참 여행중에 한국에도 파이브 가이즈가 오픈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홋!! 한국에 가면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게 되었다. 나는 서울역점을 가보았다. 서울역 안이 아닌 롯데 아울렛이 있는 바깥 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크게 사람이 붐비지 않았다. (서울역 안쪽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는 사람이 많아 정신이 없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길게 기다리지 않고 자리도 잡을 수 있었다. 주문 받는 곳이 3곳이어서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었고 주문 받는 직원분들이 친절했다. 나는 리틀 버거 3개와 감자튀김 오리지날, 콜라와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다. 버거는 패티 두개짜리 버거가 있고 버거 앞에 ‘리틀‘이라고 붙어 있는 패티 한개짜리가 있다. 싱가포르에서 패티 두개짜리를 먹.. 2025. 4. 30.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덕수궁맛집 리에제 와플 날 좋은 4월이 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덕수궁 돌담길을 다녀왔다. 아들이 잘 걸을 수 있는 4,5살 부터 둘이 데이트 했던 곳이라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났다. 서대문에서 시작해서 농업박물관, 쌀박물관을 관람 후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서울시립미술관 갔다가 와플 먹고 시청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보고 다시 집으로 가는 데이트 코스. 한달에 한번씩 데이트를 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다. 오랜만에 돌담길 걷고 맛있는 와플집 고고!! 주문하고 바로바로 구워진 와플을 먹을 수 있어서 맛있다.옛날에는 누텔라 초코가 발린 와플이 있었는데 그 메뉴는 사라지고 과일이나 크림치즈가 올라가있는 와플이 생겼다. 가격도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어쩌누 ㅋㅋ 클래식 와플만 주문해서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다. 과일.. 2025. 4. 29.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여의도 다미 요즘은 어딜가도 밥한끼 먹기 부담스러운 물가이다. 배부르게 먹으면 기본 15000-20000원은 지불해야 한다. ㅠㅠ 김밥도 5000원이 넘어간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저렴하지만 맛좋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은 서여의도 맛집 다미를 소개해 본다. 양복입은 증권맨들과 방송제작사들이 많은 여의도는 밥값이 비싼 곳으로 유명한데 이 곳에 아주 저렴하면서 맛있는 곳을 찾았다. 어르신 두분이 운영하시는데 아주 친절하시다. 흔히들 다양한 메뉴가 있으면 맛있기 힘들다고 하는데 다미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맛있는 곳이다. 오랜만에 모듬가스와 더위를 식혀줄 비빔 메밀을 주문했다.비빔메밀은 시원하니 특제 비빔양념으로 돈가스와 매우 잘 어울렸다. 그리고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맵지 않.. 2025. 4. 20.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안녕, 유부 오랜만에 나들이 나왔다. 날도 좋고 따스해서 걷기 좋은 날이었다. 평소 잘 가지 않는 곳에 가기로 해서 경희대, 외대로 나왔다. 이쁜 벚꽃도 보고 아들에게 아빠가 다니던 대학을 보여주려고 나왔다. 시간이 점심 때가 다 되어서 먼저 식사를 하고 들어가기로 했다. 오늘은 안녕, 유부를 리뷰해 보겠다. 대학교 앞이라 맛집이 많았고 청춘의 향기가 곳곳에 날리고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안녕, 유부. 가게 외경도 이쁘고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유부라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깔끔한 가게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유부 종류도 많았다. 고기부터 연어, 김치, 두부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그리고 유부를 더 맛있게 해줄 우동과 우동 볶음까지!! 메뉴가 우선 마음에 들었다. 유부 위에 올라.. 2025. 4. 17. 세계의 맛집ㅣ대한민국 서울 여의도 감자탕 맛집 일미집 벚꽃 세상이 돌아왔다. 온통 벚꽃이 만발해서 어딜가도 이쁨이 뿜뿜이다. 특히나 여의도 벚꽃길 윤중로는 말할것도 없다. 국회의사당 옆쪽을 따라 쭉 걸으면 아름다운 벚꽃길이 나온다. 그 길고 긴 벚꽃길을 걷기 전에 국회 의사당 건너편에 맛집이 많은데 그곳을 들러 배를 채우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찐 맛집 일미집이 있다. 주일에 지나다니면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왜 했나 싶다. 사람이 드문 드문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잠시 지나니 홀에 꽉 찬다. 괜한 고민이었다. 들어와서 메뉴를 보는데 보통 감자탕 집엔 일인 메뉴다 뼈해장국인데 이 곳은 감자탕 백반이다. 재밌는 이름이네 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다. 감자탕 백반 보통은 만원, 특은 만 이천원이다.밥과 반찬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 2025. 4. 10. 세계여행ㅣ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나라 베스트 3(완전 주관적임) 현재 세계여행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쉬고 있는데 지금까지 7개 나라(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미국, 태국, 호주) 18개 도시를 다니면서 부모님과 다시 오고 싶었던 도시를 뽑아봤다. (완전 주관적인 선택이니 다른 곳은 별로라는 것이 아님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인도네시아 발리발리는 신들의 휴양지라는 별명처럼 지역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누사두아나 꾸따, 짱구 지역은 비치에서 수영을 하거나 서핑을 즐길 수 있고 선베드에 누워 바다바람을 만날 수도 있다.우붓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뜨갈랑랑 논뷰는 환상적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점점 관광지화 되어 자연의 미가 훼손되어진다는 것이다.발리에 가서 부모님이 생각났던 가장 큰 이.. 2025. 3. 31. 세계여행ㅣ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나라 베스트 3(완전 주관적 선택) 2024년 한해 중 약 7개월 동안 여행을 했다. 총 7개국 18개 도시를 다녔다. 아이와 함께 다니는 여행이라 안전한 나라를 우선으로 했고 해외에 거주중인 지인들을 만나러 다녔다. 내가 다녀온 나라는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태국이다. 말레이시아와 호주를 제외한 나라들에 지인들이 있었다. 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정말 좋은 나라구나 하고 생각한 지극히 주관적인 베스트 3를 정리해봤다. 1. 미국 하와이미국은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다녀왔다. 그 중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는 총 3가지이다. 첫번째는 아름다운 자연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곳이.. 2025. 3. 26. 세계의 핫스팟ㅣ멜버른 도심 여행 필수 코스(빅토리아 도서관, 세인트 폴 대성당,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지레인) 호주 제 2의 도시, 멜버른의 도심엔 여행자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명소가 다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래서 열심히 계획짜서 움직이면 하루 이틀 정도면 거의 대부분의 장소들을 다 가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은 멜버른 도심 여행 필수 코스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 바로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이다. 세계 최초의 공공 도서관이기도 하고 200만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니 가보면 좋다.도서관의 크기도 크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조용히 해야 한다. 둘러보면 한국 책도 있는데 재미있는 동화부터 소설책까지 타지에서 만나는 한글은 안읽던 책도 읽게 할 정도로 반갑다.오픈.. 2025. 3. 22. 이전 1 2 3 4 ··· 13 다음